떡치야

바이크 구매 후 간단한 국물 점검 하기 전 라이딩을 다녀왔었다. 낚시하는 사람과 바이크 타는 사람은 각 지방 지역의 맛집을 진짜 곳곳 잘 알고 있다는 건 누구나 잘 알고 있다. 긴 일정을 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워서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고 베이스는 맛집 투어 포커스로 다녀왔다. 강남 양재 출발 코스 1. 카페 비브릭스 2. 호텔 뷰 3. 제천 월성집 4. 오성 통닭 총 이동거리 143km 제천 출발 양재 복귀 코스 1. 국제열쇠 2. 선수제 돈가스 3. 양만장 4. 집으로 복귀 총 이동거리 177km 진짜 이번라이딩에는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. 배터리 방전에 탑박스 키 분실에 진짜 바이크 타면서 누구는 평생 해보지 못할 일들이 하루 만에 다 생겼다... 아직도 이 날만 생각하면 웃기기도 하는데 다시는 ..

서울 근교로 비교적 짧은 키로수로 바다와 맛집 투어를 할 수 있는 코스로 라이딩을 다녀왔다. 나름 괜찮은 코스였고 텐덤으로도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여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. 브이스트롬 650을 정비 중이라 이번 라이딩은 포르자로 다녀왔지만 스쿠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 편안했던 코스였다. 강남 양재 출발 코스 1. 밀숲 (칼국수 맛집) 2. 바이크 마트 3. 삽교호 4. 당진 삼길포 항 총 이동거리 131km 당진 출발 양재 복귀 코스 1. 덕수식당 2. 롯데리아 평택점 3. 비 온다 집으로 런 ㄱㄱㄱ 총 이동거리 177km 라이딩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곳곳 맛집을 들르기 위해서도 있다. 인생을 먹는 데 있다는 말이 있다. 라이딩 중에는 매운 음식은 웬만하면 자제하는 편이다...